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꾸밈없는 사랑/ 용혜원

鶴山 徐 仁 2014. 6. 23. 20:51

 

 

 

    ♡꾸밈없는 사랑♡ 글/용혜원 거짓이 많은 사람들은 얼굴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는 치장을 합니다. 허영 많은 사람들이 화려합니다. 내 뼈마디 하나 하나 내 숨결 하나 하나마다 그대의 눈빛으로 전해지는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나 그대의 마음에 머물고 싶다면 욕심입니까. 아무런 꾸밈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맑게 솟아나는 샘같아야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들은 꾸밈이 없습니다. 꽃들과 열매들을 보아도 산과 들, 강과 바다를 보아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대는 언제나 순수합니다. 구름처럼 그리움을 몰고오는 그대라면 언제나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