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본래 내 것이 어디 있던 가

鶴山 徐 仁 2013. 2. 4. 00:47



      ♡본래 내것이 어디 있던가 ♡
언젠가 우리에게는 지녔던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때가 온다. 
반드시 온다!  그때 가서 아까워 망설인다면 
그는 잘못 살아온 것이다.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그러니 시시로 큰마음 먹고 놓아 버리는 
연습을 미리부터 익혀 두어야 한다. 
그래야 지혜로운 자유인이 될 수 있다.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中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