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가 - 이재복
내가 굳이 수채화를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수로 남김 붓 자국까지도 숨길 수 없다는 정직함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작품규격 : 20P(73cm x 53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바다는 아침, 저녁 시시때때로 색이 바뀌곤 합니다. 우리가 흔히 푸른바다라고 하지만
작품규격 : 20P(74.5cm x 53.5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평생의 과업으로 삼은 리플렉션의 연작으로서 많은 배들은 인간의 복잡한 현실,
작품규격 : 20P(53cm x 74cm)
장 르 : 수채화
세상에 존재하는 자연이나 사물이나 현상에는 반드시 리플렉션이 있다.
내 앞에 서있는 사람의 눈안에 내가 있다거나 화장을 하는 여인의 앞에는 반드시 거울이 있다는 것,
리플렉션은 반드시 사실과 같지는 않다는 전제를 가지고
내가 보았던 리플렉션 들을 표현해보았다.
바다가 있는 도시에 살기에 바다가 가진 리플렉션을 표현할 기회를 조금 더 가질 수 있었다.
작 품 명 : Reflection-오수
작품규격 : 변형15호(52cm x 66cm)
장 르 : 수채화
작 품 명 : Reflection-정박
작품규격 : 변형20호(52cm x 69cm 약16.5호)
장 르 : 수채화
작품규격 : 20P(74cm x 53cm)
장 르 : 수채화
작품규격 : 20P(72cm x 53cm)
장 르 : 수채화
작 품 명 : Reflection-기다림
작품규격 : 변형20호(67cm x 50cm 약15.4호)
장 르 : 수채화
작 품 명 : Reflection-귀항
작품규격 : 변형15호(62cm x 52cm)
장 르 : 수채화
작품규격 : 20P(73cm x 53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리플렉션이 그렇듯, 파도도 제 그림의 영원한 소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제 그림 <포용>도 없었을 것 입니다.
작품규격 : 20P(73cm x 53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빅토리아의 바닷가 풍경입니다. 빅토리아는 비씨주의 수도일만큼 큰도시이지만 포커스인 하면
작품규격 : 변형25호(54.5cm x 74cm 약21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변형15호(48.5cm x 67.5cm 약15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변형15호(48cm x 68cm 약15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변형15호(48.5cm x 67.5cm 약15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20P(53.5cm x 74.5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20P(53.5cm x 74.5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변형15호(67.5cm x 48cm 약15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변형15호(67.5cm x 48cm 약15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변형25호(54.5cm x 74cm 약21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변형25호(54.5cm x 74cm 약21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 품 명 : Leopard
작품규격 : 20P(54.5cm x 74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변형15호(68cm x 48cm 약15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20P(73cm x 53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늑대와 달밤은 떼어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저들이 분명 달을 보았을 것이라고 믿으며
작품규격 : 20P(53cm x 73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작 가 명 : 이재복(수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가)
배경에 보이는그래픽은인디언 설화에서 강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었다는 새로서 인디언들의 전통문양입니다.
작품규격 : 변형15호(53cm x 63cm)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봉오리를 맺기 시작하는 장미의 봄에 시작된 만개의 기다림이 초여름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작품규격 : 변형20호(68cm x 53cm 약17.8호)
장 르 : Water color on paper
돈이나 복 등 인간의 대표적 물질적 욕망을 우리는 흔히 돼지라는 동물로 상징화하곤 합니다.
작가노트>
내가 굳이 수채화를 고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수로 남김 붓 자국까지도 숨길 수 없다는 정직함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 한가지를 들자면
그림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계획을 머리 속에 넣고 있지 않으면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한번 시작하면 끝이 날 때까지 고도의 정신 집중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을 이겨내는 자기성취감 또한
수채화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하겠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수채화를 고집하는 작가가 되고 말았다.
그 고집에 하나더하고 싶은 게 있기는 하다.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수채화는 표현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과연 그 한계는 어디까지이며 특수한 질감을 내기 위한 보조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채,
순수하게 종이 위에 붓과 물감, 물만 가지고 표현 할 수 없는 것이 있는지에 대해
작가적 실험정신을 불어 넣고 있는 중이다.
<약력>
1958년 경남통영출생
1998년 캐나다로 이주
2008년 현재 캐나다 BC주의 밴쿠버 아일랜드에 있는
나나이모(Nanaimo)라는 지역에서 로컬 전업화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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