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름다운 동화속의 마을 ‘뮈렌(Murren)’
쉴트호른에서 내려 가는길에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산골마을 뮈렌(Murren)을 �아갔다
뮈렌은 라우터브룬넨 골짜기에 우뚝 솟은 바위 절벽 위(해발 1650m)에
마치 새 둥지처럼 앉아있는 작은 마을인데,
이곳 또한 유류 차량은 진입이 금지된 청정 리조트 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알프스의 소박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이다.
케이블카 여행은 신기함과 경이로움이다.
케이블카 아래 초원과 집들이 어울려 멋진 그림이 되었고
산길을 걷다보면 마을을 만난다.
마을을 지나가는 길들도
여행자에게는 그림과 같다.
깊은 산자락을 지나면서 가파른 산정상 쪽을 올려다 보면 눈 덮힌 설산이 보이고
뮈렌(Murren-1650m)은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시간이 난다면 그곳에서 하룻밤을 꼭 묵고 싶은 그런곳이었다.
그저 잠시 알프스 산길을 맛볼뿐...
그래도 행복하다.
내려오는 길에는 여유를 좀 부려봤다.
창마다 꽃을 장식한 아름다운 베란다가 인상적이다
우리네 토종닭이 여기에
색갈이 조금 진할뿐 토종닭과 똑같다
산길을 걷다보면 마을을 만난다.
마을을 지나가는 길들도
여행자에게는 그림과 같다.
동화같은 마을 풍경에
길과 나무들의 풍경도
한폭의 그림이다.
가끔 성급한 사람들이 만든 지름길까지...
구불거리는 길들이 정겨웠다.
마을마다 여행자를 위한 자세한 안내가 있다.
~~ 요를레이 ~~ 요이오이 ~~ 이히 ~~ 등 등
이곳 스위스의 가옥 지붕은 모두'ㅅ'자 모양이라 더 멋지다. 눈이 많이 오는 고장이라 그러할 것이다.
라우터브룬넨에서 클라이네 샤이덱을 경유 융프라요흐를 오르는 산악열차가
라우터브룬넨에서 그린델발트 ~클라이네 샤이덱을 경유 융프라요흐를 오르는 산악열차가
'many of falls'라는 뜻의 라우터브루넨은 총 72개의 폭포가 숨어져 있다.
라우터부룬넨(Lauterbrunen) 의
슈타우프바흐 폭포 <Staubbach falle>
슈타우프바흐 폭포는 모습은 소박하지만
유럽에서 2번째로 큰 낙차폭을 자랑하는 빙하폭포입니다.
걸어서 20분 떨어진 라우터브루넨역에서도 볼 수 있으며
마을과 가까워서 주변의 경관을 돌아보며 걸어서 다녀올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이네 샤이덱까지 가는 열차의 오른편으로 폭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마을의 상징인 슈타우바흐 폭포는 낙차 300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개울물이 흘러 넘쳤고 산비탈마다 폭포같은 물줄기가 장관이다.
뽀얀 우유빛을 하고 흐르는 걸 보면 눈의 원색을 보는듯 시원하다.
라우터부룬넨(Lauterbrunen) 에서 인터라켄 오스트역으로 가는 열차에 올랏다
사진의 밑자락에 비행장 활주로 있는데 비행장의 용도는 군사용인지 인명구조용인지 잘 모르겠다.
울타리가 없는 것을 보면 군사목적용이라기 보다 민수용 간이 비행장 같다.
다 내려오니 주위의 풍경이 완연히 달라�다
인터라켄 오스트역에 도착햇다. 앞에 보이는 건 가슴높이의 특이한 분수대
<출처;tong.nate.com/wjdtndl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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