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우리나라 畵壇

자연화가 이신애님의 작품

鶴山 徐 仁 2007. 5. 12. 16:01






      자연화가 이신애님


      사람은 자연을 떠나 살수 없듯이 나의 그림세계는 자연없이 생각할 수 없다.
      길가에 아무렇게나 너부러저 있는 들풀과 들꽃들,
      이 모두가 내게는 소중한 소재이다.
      나의 그림은 심오한 철학이나 내면의 깊은 생각을 필요치 않는다.
      그저 꾸밈없는 자연속에서 우리도 그 속의 한 부분임을 나타내고자 한다.
      있는 그대로의 표현이라고 할까...
      하지만 사진처럼 그 모양 그대로의 재현이 아니다.
      자연은 오직 깊이 관찰하는 이에게만
      무질서안에 질서와 생명력의 진실을 보여준다.
      나의 그림은 바로 이러한 것에 대한 나의 감동의 표현인 것이다.






산속의 호수






봄들






찬란한 유월





봄의 신비





신비의 호수





말린호수(Maligne Lake, Jasper, Alberta)









비 개인후





폭풍이 오려나......





바람찬 호수가





숲의 비밀





초원의 여름





나리꽃 피는 언덕





숲속의 여름





여름 바람





여름의 끝





9월이 오면





    가을 언덕

    맑은 하늘아래 물결치듯 흔들리는 갈색 풀잎속에서 문득 가을을 느껴본다.






황금 물결





      바람결

      캐나다의 동부와 서부에서 많이 발견되는 Fire Weeds(불꽃)라는
      들꽃인데, 온 들판을 붉은 색으로 장식하여 바람이 불때마다
      마치 산불이 너울대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가을 바람

      갈대는 바람에 참 민감하다.
      얼굴에 바람이 와 닿기도 전에 갈대는 이미 춤추고 있다.







    시월의 들





    들국화의 계절





    불타는 언덕





    계절의 바뀜





    겨울숲





    함박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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