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아시아 중동圈

[스크랩] 중국 무의산 절경

鶴山 徐 仁 2007. 5. 3. 09:19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산 제공/ 김용우



♧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

산 제공/김용우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힘겹게 올라간 그 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



더운 여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



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힘겹고 고생스럽게 높은 산을 올라가면
그 거리만큼 경치를 즐기며 보다 편안하게
내려오는 시간이 길어지고



조금 올라가다 힘겹다고 포기하면 그 좋은
경치들을 볼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 사람의 삶과 꼭 닮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은 언젠가 반드시



내릿막길이 있었음 알려주는 것이고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이 땀의결장을 알게 되는것이며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안겨준다는 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기억한다면



그대에게 닥친 모진 시련과 힘 겨움들도 그리 절망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고 내려올수록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안겨준다는
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재차 기역한다면



산이야 말로 어머니의 품안이며 우리 인간이
진실로 숨쉬소고 사는 낙원이라 아니할수없을것이다



그래서 모듣 사람들이 산에 오르고 오르는 매력이 여기에
있지 않나 라고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