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다양한 도우미

생활의 지혜

鶴山 徐 仁 2007. 3. 22. 20:40
 
 새 아파트 페인트냄새 양파 놔두면 사라져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 단장을 하고 난 후에는 페인트 냄새 때문에 괴롭다.
이럴 땐 양파를 몇 개 쪼개 구석진 자리에 놓아 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변기 찌든 때 수세미에 치약 발라 닦으면 " 반짝 "
변기에 묵은 때가 끼어 있을 땐 수세미에 치약을 발라 닦으면
 예전의 흰색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약은 흰색 냉장고가 바랬을 경우에도 많이 이용하는데
거즈에 묻혀 닦으면 묵은 때가 벗겨진다.
 
 페인트칠 하기 前 유리창에 비누 묻혀두면 닦아내기 쉬워
창틀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유리에 묻은 페인트를 벗겨 낼 때 애를 먹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격이 되는 수가 많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미리 물기있는 비누를 유리에 대고 문질러 두면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아니면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고 칠을 한 뒤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우툴두툴한 액자표면 양파삶은 물로 먼지 닦아야
금 , 은박 액자는 대부분 조각이 돼 있어서 우툴두툴하다.
그래서 먼지가 쌓여도 닦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를물로 닦으면 오히려 더러움이 더해지므로 양파 삶은 물을
 부드러운 헝겊에 적셔서 닦아낸다.
 
 먹고남은 찻잎 싱크대 뿌리면 기름기 사라져
녹차 잎에는 지방분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우롱차와중국차의 성분에는 지방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다.
중국음식을 먹으면서 우롱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되는 것도 그런 이유때문이다.
 또 차를 끓여목고 남은 찻잎으로 부엌의 싱크대 청소를 하면 매우 편리하다.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주기만 하면 된다.
 
 카펫의 때 소금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밀면 " OK "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거기 붙어있는 때를 없앨 수는 없다.
 이럴 땐 카펫에다 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작동시켜 보자.
조그마한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먼지도
일지 않고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흩어진 밥알 젖은 스펀지로 치우면 간편
 막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가 혼자서 밥을 먹으면 방안이 온통 밥알 투성이가 된다.
방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은 물에 살짝 적신 스펀지 솔로 치우면 된다.
걸레로 닦아내면 밥알이 으깨져 바닥에 눌러붙거나,
진득거리면서 잘 모아지지 않아 짜증만 난다.
이 때 물에 적신 스펀지 솔을 이용하면 손쉽게 떨어진다.
 
 다리미 녹슬면 기름 묻힌 철사수세미로
 다리미 바닥에 화학섬유가 붙어 버렸을 경우에는 우선 다리미를
뜨겁게 해 섬유를 녹인 후 깨끗한 천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된다.
녹이 슬었을 경우에는 기름 " 석유 " 을 묻힌 철사수세미로
흠집이 나지않도록 살살 문지른다.
흰옷을 다리다가 눌었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눌은 천에 대고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어주면 옷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뿌연 유리컵 소금 , 식초로 닦으면 깨끗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된다.
소그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 식용유 묻히고 닦으면 없어져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그려놓은 낙서는 그냥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는 유리에 콜드크림을 바른 뒤 걸레로 닦아내거나,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훔치면 쉽게 지워진다.
그러나 잿빛 간유리에ㅐ 그려진 크레파스 낙서는 시너를 묻힌 걸
레로 닦아내지 않으면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틈새 먼지, 물적신 천에 소금 묻혀 닦아
봄맞이 청소할 때 겨우내 쌓인 창문구석의 먼지나 틈새 먼지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 창은 일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인 뒤
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다.
 
 세면대 막힐 때 소다 , 식초 넣고 더운물 부으면 O.K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어 보자.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 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벽지 기름때 땀디분으로 문지르면 깨끗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잡티가 묻었다.
이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지른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생선구운 그릴 물 버리고 소다 뿌리면 비린내 사라져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는 그릴이 식기 전에 받침판의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북 뿌리면 사라진다.
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 들여서 고약한 냄새를 지워준다.
 식은 뒤 소다로 닦아내고 잘 씻으면 스펀지에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완벽하게 냄새가 사라진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
한 줌 그릴안에 까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자국 식용유 묻혀 닦으면 " OK "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았는데 흰 얼룩이 생겼다.
이럴 때 마른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
단 합판으로 된 이중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알루미늄 냄비, 검정 그을음, 사과껍질 넣은 물에 끓이면 효과
알루미늄 냄비를 사용하면 안쪽에 검정 그을음이 잘 생긴다.
그러나 이 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알루미늄 냄비의 그을음을 닦는 데는 사과껍질이나 사과 속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어 잠시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酸 " 산 " 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사과껍질외에 귤과 레몬 껍질을 이용해도 된다.
 
 목욕탕 타일 때 표백분 물에 타 칫솔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져
목욕탕 타일 사이의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것을 손쉽게 지우려면 물 1L에 표백분 세 숟가락을 타서 헌 칫솔로 닦는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더러운 때라도 금방 지워진다.
 
 마룻바닥에 엎지른 기름 밀가루 뿌리면 말끔히 흡수
한두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가구 닦을 때 왁스대신 상한 우유 쓰면 윤기 반짝반짝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장마철 곰팡이 물 , 알콜 섞어 벽에 뿌리면 예방 가능
장마철이 됐다.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려두면 좋다.
 
 전등갓 먼지 세제 뿌린 휴지 덮어주면 깨끗이 떨어져
조명기구에 먼지가 끼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름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 준 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 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붙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물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조화 먼저 소금봉지에 넣어 흔들면 잘 떨어져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造花 " 조화 " 를 잘못 세탁하면
 색이 변하거나 상해서 미관상 좋지 않다.
조화 세탁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실내용 빗자루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후 말려서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돌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 칼날 테이프 붙여 버려야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이 칼이나 날붙이.
 쓰레기 봉투를 쥐는 순가, 봉투 안에 들어있던 면도기의 칼날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허다하다.
면도기의 칼날 등 날붙이를 버랠 때는 테이프를 붙여 버리거나,
아니면 두중이가 넓은 병에 담아 버리는것이 좋다.
 
 목욕탕 타일 얼룩 제거엔 붕사 , 소다써야
목욕탕 바닥과 타일 세면대 등의 얼룩을 닦거나 막힌 하수구를 뚫는데 사용하는
 화학약품들은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독성이 거의 없는 봉사나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여 사용하면
타일 등의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하수고도 꽉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섞어 흘리면 막힌 구멍이 간단히 뚫리는 수가 많다.
 
 유리창 성에 주머니에 소금 넣어 닦으면 없어져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유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진다.
 
 스카치테이프 끈끈한 자국 알콜 솜으로 닦으면 깨끗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두었던 책상이나 유리 등은 테이프를 떼낸 후에도
 끈적끈적한 자국이 남는다.
이 때 알콜을 적신 솜으로 닦으면 말끔해지진다.

 

 창호지 풀에 백반 섞으면 뗄때 편해

창호지를 새것으로 갈아 붙일 경우 낡은 창호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창호지를 바르는 풀에 백반가루나 붕산 한 줌을 넣어 주면 된다.

그러면 다음에 갈아 붙일 때 깨끗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