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트럼프, 한국계 미셸 박 스틸 2기 첫 주한美대사에 지명
곽선미 기자
입력 2026-04-14 06:25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2기 트럼프 행정부 첫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한국계 여성 정치인인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주한미국대사 지명을 발표하고 연방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주한미국대사는 공석 상태였으나, 약 1년 3개월 만에 지명이 이뤄진 것이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뒤 1년 넘게 이어진 주한미국대사 공백 상황이 이어져왔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전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평범한 주부였던 스틸 전 의원은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한국계의 정계 진출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의장을 지낸 남편 숀 스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정치권에 입문한 스틸 전 의원은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선출 위원,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행정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부터 4년간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나 2024년 11월 선거에서 600여표 차이로 석패해 낙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직전인 2024년 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스틸 전 의원을 공식 지지하기도 했다.
곽선미 기자
'다양한 도우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공유][김영선 전 동아일보 EBS 기자의 글] (1) | 2026.04.16 |
|---|---|
| 美, ‘李 이스라엘 발언’ 반응 보니 ‘헉’…“美핵심, 총출동한 이유!” [뉴캐] (0) | 2026.04.15 |
| [속보] 미국-이란 '협상 결렬', 향후 3가지 시나리오 [즉시분석] (0) | 2026.04.12 |
| 아프리카가 두개로 갈라지면 어떻게 될까?|떨어져 나가는 건 시간 문제|지구상 유일하게 대륙판이 갈라지는 곳 직접 가봤더니|화산, 위대한 불의 땅 다나킬 |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0) | 2026.04.12 |
| [알립니다] 규범 없는 국제질서, 대한민국의 생존전략…뉴스1미래포럼 2026 (0) | 2026.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