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할 줄 모르는 남 여
한마음주인공 2023. 9. 19. 14:16
오늘 지인 황ㄱ골 반씨님이 카톡으로 &&& ★욕 할줄 모르는 남 여 &&&라는 글을 주셔서 사진첨부 정리 작은별밭과 함께 합니다.
웃으면 福이와요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福 많이 받으세요
★욕 할줄 모르는 남 여
욕 할줄 모르는 남여가 맞선을 보기로 했는데
맞선 당일,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여자는 열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새,끼,...... 키워 보셨어요?"
여자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런데 그 넘은
입가에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십,팔,년,..... 동안 키웠죠."
헉~ 강적이다!
여자는 속으로 고민 고민 하다,
새끼손가락을 쭈~욱 펴서
남자 얼굴에 대고 말했다.
"이,새,끼,......
손가락이 제일 이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지지 않는 맞선 남,
이번에도 어김 없이 말을 되받아 치면서
한 마디를 하곤 가 버렸다.
"이,년,이,..... 있으면,
다음에 또 만나겠죠!!!"
이렇게 '욕 안하는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
결국 결혼했는데 예상을 벗어나,
남편이 '3소'와 '5쇠'를 꼭 지켜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았답니다.
★[3소] 와 [5소]
[3소]
1. 마누라가 하는 모든 말에는
"옳소!"
2. 마누라가 한 모든 일에는
"잘했소!"
3. 마누라가 하라는 모든 것에는
"알았소!"
이러니 마누라가 짜증 낼 것이 없으니 화목이요
[5쇠]
1. 청소는 물론 모든 집안 일을
기꺼이 도맡아 하는 "마당쇠"가 되고~
2. 마누라가 하는 일은 간섭하지 말고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하는 "모르쇠"가 되고~
3. 바깥일은 일체 비밀로 하며 트집 잡힐
불리한 말은 절대 하지 않는 "자물쇠"가 되고~
4. 남들이 짜다고 생각할 정도로
헛돈을 조금도 쓰지 않는 "구두쇠"가 되며~
5. 밤에는 모든 정력을 다 바쳐
마누라에게 봉사하는 "변강쇠"가 되었다나 ?
마누라 또한 변강쇠 남편을
하늘처럼 모시니 어찌 화목치 않으리오~^^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유머글 보시며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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