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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은 23초밖에 안 걸리는 짧은 기도문이지만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기도입니다.
우리나라가 6:25로 인하여 부산까지 쫓겨 갔다가 UN군의 도움으로 다시 인천을 상륙하여 서울을 수복하고 기념식을 할 때,
당시 유엔군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이 이승만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에 수도를 다시 인계하는 문서에 아무런 형식적인 기록이
없이 그저 주기도문을 쓰고 맥아더 장군의 싸인 만 하였습니다.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 을 근거한 서류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에 기도한 “목적을 이끄는 삶”을 著書한 워렌 목사도 대통령 취임식 기도도 주기도문으로 마쳤습니다.
주기도문은 많은 성도들이 이 기도를 함으로 힘과 능력과 주의 사랑을, 하나님 아버지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주 되시고,
죄 사 함 받고 영생 복락과 축복을 누리는 모든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는 기도입니다.
우리도 개인 기도를 마친 후에는 꼭 주기도를 하여야 좋습니다. 그리하면 감사와 은혜가 다시 넘치게 됩니다.
주기도문의 깊은 뜻을 깨닫고, 그 뜻을 안 후에 주기도를 한다면 더 큰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먼저 주기도문의 구성을 알아봅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기도의 대상이 확실히 정하여 놓은 기도의 총 제목이 이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기도요, 성부, 성자, 성령께 하는 기도입니다.
천부께 하는 기도 -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주님께 하는 기도 - 나라이 임하옵시며
성령께 하는 기도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여기까지가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기도입니다. 내용도 성부, 성자, 성령으로 나누어 졌습니다.
나를 위하여 하는 기도입니다.
이것도 천부께 구하는 일, 예수님께 구하는 일, 성령님께 구하는 일로 나누어 졌습니다.
하나님께 구하는 일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예수님께 구하는 일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를 사하여 주옵시고
성령께 구하는 일 -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이같이 나를 위하여 하는 기도도 성부, 성자, 성령으로 나누어 기도합니다.
성삼위를 찬송하는 기도입니다.
대개 나라와 - 주님의 나라와
권세와 - 성령님의 권능
영광이 - 하나님의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주기도문은 조직적으로 성삼위께 찬송하고 우리가 구하는 기도입니다. 이같이 조직적으로 잘 구성된 기도는 세상에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 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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