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7NEWS 23

고용 유지하는데 인당 月 600만원...대·중기 간 노동비용 격차는 확대 [7NEWS]

7NEWS 7NEWS는 22일자 레터를 끝으로 한 차례 정비기간을 가진 뒤 '시즌2'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동안 7NEWS를 애독해주신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연주 고용 유지하는데 인당 月 600만원...대·중기 간 노동비용 격차는 확대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기업의 노동비용이 직원 1인당 월 6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노동비용은 기업이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입니다.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의 노동비용이 인당 월 1119만800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및 복지 격차는 작년보다 더욱 벌어졌습니다. 21일 고용노동부는 2022년 회계연도 기업..

Faith - Hymn 2023.12.23

고작 1분” vs “1분이면 인생 바뀌어” [7NEWS]

7NEWS 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한 수능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고작 1분” vs “1분이면 인생 바뀌어”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타종 사고’에 대한 법정 싸움이 돌입할 전망입니다. 정해진 종료 시간보다 1분 빨리 울린 종료벨에 피해를 주장하는 수험생들이 교육당국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하면서입니다. ​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경동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 39명은 이날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

一般的인 news 2023.12.20

美 기업 37%, “AI가 일자리 대체”...AI가 내 책상 넘본다 [7NEWS]

7NEWS 아침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 美 기업 37%, “AI가 일자리 대체”...AI가 내 책상 넘본다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참신하고 편리한 서비스인 줄 알았더니 아예 노동마저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지난달 2일(현지시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의 대화에서 “인공지능은 일자리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지난 16일 CNBC는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봄직한 설문조사 결과..

一般的인 news 2023.12.18

“주인 잘못” vs “손님 잘못” [7NEWS]

7NEWS 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식당에서 16만원어치 음식과 술을 시켜먹고 값을 내지 않은 학생들이 영수증에 남긴 글. /온라인 커뮤니티 ​ ​ “주인 잘못” vs “손님 잘못” ​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한 식당에서 16만원어치 음식과 술을 시켜 먹은 학생들이 “신분증 확인 안 했다”는 협박성 쪽지만 남기고 도주했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작성자가 ‘인천 고등학생들의 먹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남자 2명과 여자 4명이 음식과 술을 시키고는 돈을 내지 않고 갔다”며 영수증 사진을 공개했습니..

一般的인 news 2023.12.13

불황 모르던 명품 시장도 위기...보복소비 끝나니 재고 산더미 [7NEWS]

7NEWS 아침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제품 소각도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입니다. 지난 2018년 버버리는 2860만 파운드(473억7600만원) 상당의 옷과 장식품, 향수 등을 태워 없애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EU회원국들이 환경 보호를 이유로 패션 부문 제품을 소각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이 와중에 명품 브랜드는 연말을 맞아 가격 인상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보테가베네타는 지난 11월 핸드백 제품 가격을 인상했고, 샤넬과 고야드도 조만간 핸드백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르메스와 디올은 연초 가격 인상에..

一般的인 news 2023.12.11

플랫폼은 웬만하면 닮아가나? 인스타도 ‘별풍선’ 쏜다 [7NEWS]

7NEWS 아침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일러스트=양진경 플랫폼은 웬만하면 닮아가나? 인스타도 ‘별풍선’ 쏜다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인스타그램·유튜브 같은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기업이 이용자 유치를 두고 서로가 서로의 핵심기능을 도입하는 등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트래픽과 사용자 수 자체가 광고 수익이나 유명 크리에이터 영입 등 돈과 경쟁력으로 직결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이나 ‘별풍선’은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상징하는 핵심기능이었습니다. 유튜버는 채널 무작위 노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청자에게 ‘구독 3종 세트’..

一般的인 news 2023.12.08

“한국도 도입해야” vs “결혼 더 안 할 것” [7NEWS]

7NEWS 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임산부. /Pixabay “한국도 도입해야” vs “결혼 더 안 할 것”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러시아가 출산율 감소 해결 방안으로 ‘무자녀 세금’ 도입안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과거 소련 시절에 시행했던 것으로, 아이를 낳지 않는 기혼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4일(현지 시각)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에 따르면 예브게니 페도로프 러시아 하원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출산율 증가 방안을 언급하면서 “(옛) 소련처럼 무자녀에 대한 세금을 도입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출산율을 촉진하는 자..

一般的인 news 2023.12.06

11월에 ‘큰 거 온다’더니...오픈AI, ‘GPT스토어’ 내년 초 출시 연기 [7NEWS]

7NEWS 아침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일러스트=김성규 11월에 ‘큰 거 온다’더니...오픈AI, ‘GPT스토어’ 내년 초 출시 연기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챗GPT가 세상에 나온지 1년이 됐습니다. 오픈AI의 챗GPT는 인공지능(AI) 돌풍을 일으키며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런 오픈AI가 상업화의 핵심이 되는 ‘GPT스토어’의 출시 시점을 돌연 내년 초로 연기했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소속 개발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GPT스토어’를 11월에 출시할 예정이었지..

一般的인 news 2023.12.04

“테슬라도 그러는데” vs “왜 판매자가 명령하듯” [7NEWS]

7NEWS 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공정거래위원회 입구. /조선DB “테슬라도 그러는데” vs “왜 판매자가 명령하듯”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샤넬·에르메스·나이키 등 3개 유명 브랜드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매, 이른바 ‘리셀(re-sell)’ 금지 규정을 둔 샤넬과 나이키의 약관도 시정조치됐습니다. 업체 측은 “재산 가치가 인정되는 명품 특성상 제품을 선점한 다음, 더 비싼 값을 받고 재판매해 다른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명했지만, 공정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一般的인 news 2023.12.01

“다른 건 줄여도 이것만은”...사교육비 33개월째 증가세 [7NEWS]

7NEWS 아침과 저녁 7시에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를 골라 드립니다. 뉴스 리스트만 훑어보셔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실 겁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click 7NEWS팀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이연주 “다른 건 줄여도 이것만은”...사교육비 33개월째 증가세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고금리·고물가로 가계의 실질소득이 줄어드는 가운데 교육비는 꾸준히 증가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비는 지갑 사정이 아무리 안 좋아져도 줄이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26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평균소비성향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오른 70.7%로 집계됐습니다. 소득 대비 지출 비중이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평균소비성향은 소비지출을 처분가능소득(소득..

一般的인 news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