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풍물 3

[스크랩] 개장 2주년 맞은 동대문 풍물 벼룩시장

동대문 풍물 벼룩시장이 16일로 개장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청계천 복원공사로 인해 황학동 벼룩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동대문 운동장에 터를 잡은지 2주년이 하루지난 오늘 동대문 풍물 벼룩시장을 찾았다. 이곳 풍물 벼룩시장은 '없는거 빼고 다 있다'할 정도로 모든 만물상들이 진열돼 있다. 평소에도 동대문을 갈때면 항상 들렀던 곳이지만, 이곳에 들릴때면 일상생활에서 접해 보지도 못한 물건들이 하나둘씩 진열돼 있어 나의 호기심을 자극 하기도 하는 곳이다.  이곳 중 내가 가장 관심을 갖고 둘러보는 코너는 바로 골동품들이 진열돼 있는 코너.우리 할아버지,아버지 세대들과 함께 해왔던 물건들을 보고 만져보며 당시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그래서인지 이곳엔 옛 추억을 떠 올릴려는 어르신들이 많..

想像나래 마당 200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