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시조 10

[스크랩] 고시조 및 한시 모음 200여수

고시조 및 한시 모음 200여수 엣성현들의 주옥같은 고시조나 고시들을 저는 너무나 좋아 합니다.  언제 읽어봐도 마음이 훈훈하고 돌아가신 저의 어머님을 뵌것같은 다정함과 따뜻함을 느낌니다.옛분들은 정말 자신들의 마음을 언제나 맑고 밝게  간직하기위해 부단히 노력 하시고 젊은 사람들이나 어린자녀들이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항상 훈계 하시고 당신 자신들에게는 매우 엄격하시고 또 나라에 충성하며 불사이군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켜오신분들입니다.아래글들은 제가 중 고등학교떄 배웠던 국어책과 고전에도 많이 나와 눈에 익은 시조들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나라가 어수선하니 더욱 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아래글들은 제가 시간날때나 괴로울때 한번씩 들춰보기 위해 포스팅 한것들 입니다. 한문으로된 원본도 구해볼려고..

文學산책 마당 2020.10.25

[스크랩] 옛 기생들의 시조감상

東洋畵家 蒼暈 李烈模우리의 산수화를 배경으로 옛 기생들의 시조를 감상해 보시지요.참으로 멋있는 여인들 이었습니다.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배꽃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호는 매창(梅窓), 계생(桂生). 시조 및 한시 70여 수가 전하고 있다.황진이와 비견될 만한 시인으로서 여성다운 정서를 노래한 우수한 시편이 많다. 참 고 : 梨花雨―비처럼 휘날리는 배꽃乾川里 (46×68㎝) 送人사랑을 나눈 시냇가에서 임을 보내고외로이 잔을 들어 하소연할 때피고 지는 저 꽃 내 뜻 모르니오지 않는 임을 원망하게 하리弄珠灘上魂欲消獨把離懷寄酒樽無限烟..

文學산책 마당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