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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

구멍뚫린 영공 방어.. 공군 항공기 가동률이 떨어진다 [박수찬의 軍]

구멍뚫린 영공 방어.. 공군 항공기 가동률이 떨어진다 [박수찬의 軍] 박수찬 입력 2020.09.13. 06:02 수정 2020.09.13. 09:30 댓글 1307개 공군 F-15K 전투기가 훈련을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군의 으뜸가는 책무는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군대’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군이 필요로 하는 첨단 장비를 구매한다. 영공 방어를 전담하는 공군은 무기도입 규모가 최소 수천억원대라는 점에서 장비의 효율적 운용이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공군의 현재 상황은 이같은 요소와는 거리가 있다. 국회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공군에서 받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실제 가동률이 목표치(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