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김기창 9

[스크랩] 운보 김기창선생님의 그림감상

수묵화 ( 水墨畵 ) 감상 단순(單純)함이란 그림으로 치면 수묵화(水墨畵)의 경지(境地)이다.먹으로 그린 수묵화.이 빛깔 저 빛깔 다 써 보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먹으로 하지 않는가? 그 먹은 한 가지 빛이 아니다. 그 속엔 모든 빛이 다 갖춰져 있다.또 다른 명상적(瞑想的)인 표현(表現)으로 하자면 그것은 침묵의 세계(世界)이다.텅 빈 공(空)의 세계이다. 단순과 간소(簡素)는 다른 말로 하면 침묵의 세계이다. 또한 텅 빈 공(空)의 세계이다. 텅 빈 충만(充滿)의 경지이다.여백(餘白)과 공간(空間)의 아름다움이 이 단순과 간소에 있다. 우리는 흔히 무엇이든지 넘치도록 가득 채우려고만 하지  텅 비우려고는 하지 않는다.텅 비워야 그 안에서 영혼의 메아리가 울린다. 텅 비어야 거기 새로운 것이 들어찬다...

우리나라 畵壇 2006.01.13

[스크랩] 운보/ 김기창 화백 그림

雲甫 金基昶(1914-2001) 밤새(부엉이)/ 1972, 종이에 수묵채색, 99 x 182 cm 전복도(戰服圖)/ 1934, 비단에 채색, 71.5 x 57.5 cm  아악의 리듬/ 1967, 비단에 수묵채색, 86 x 98 cm  세 악사/ 1970년대, 비단에 수묵채색, 64 x 75 cm  춘정(春庭)/ 1976, 비단에 채색, 64 x 62 cm  닭/ 1977, 비단에 채색, 61 x 69 cm  바보화조/ 1987, 비단에 채색, 56 x 56 cm 문자도/ 1984, 적색 종이에 수묵, 69 x 88 cm 서상도/ 1984, 비단에 수묵채색, 103.6 x 84.4 cm 십장생/ 1984, 비단에 수묵채색, 104.5 x 85 cm 귀로/ 1993, 비단에 ..

우리나라 畵壇 2006.01.12

[스크랩] 운보 김기창 화백 작품셰계 -63-

운보 김기창화백 백운도(白雲圖)/ 1978, 비단에 수묵담채, 82 x 105 cm 탈춤/ 1961, 종이에 수묵채색, 48.5 x 35 cm 바라춤/ 1961, 종이에 수묵채색, 47.6 x 40.8 cm 청자(靑磁)의 이미지/ 1960~1964, 종이에 채색, 165.5 x 111.5 cm 연(蓮)II, 유자, 학과 매병, 연꽃과 고양이/ 1958~1959, 종이에 수묵담채, 66 x 70 cm (4폭) 군해(群蟹)/ 1966, 종이에 수묵담채, 174 x 462 cm 보리타작/ 1956, 종이에 수묵채색, 84 x 267 cm 정청(靜廳) / 1934 종이에 채색 193 x 130 cm 동자(童子) / 1932 비단에 채색 56 x 32.5 cm 흥락도(興樂圖) / 1957 종이에 ..

우리나라 畵壇 200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