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5) 실패에서 배운다 성공한 귀농인도 많지만, 실패해서 탈농(脫農)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농림부 등에 따르면 귀농한 사람 3명 가운데 2명은 농촌 정착에 실패한다. 농촌에 정착하기는 그만큼 어렵다. 지금 귀농을 꿈꾸고 있다면 실패 사례를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앞서 귀농에 실패한 사람들이 겪은 경험은 새내.. Free Opinion 2007.03.28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4) 전원 속의 실버 귀농 ▲ 2003년 서울을 떠나 강원 원주시 부론면 섬강변에 정착한 이준식·변경자씨 부부. 야생화와 채소가 가득한 100평 남짓한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으며 일어나 탁 트인 집앞 강을 바라 볼 때마다 농촌으로 참 잘 내려왔구나 하는 생각을 해요.” 강원도 원주.. Free Opinion 2007.03.24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3) 웰빙 시대의 귀농 “반드시 자기 땅과 집이 있어야만 귀농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와서 보면 일거리는 많은데 도시 사람들이 잘 모를 뿐이죠.” ▲ 폐교를 활용한 캠프장 운영으로 귀농에 성공한 고경백·진영아씨 부부가 두 자녀와 함께 손수 땔감을 준비하며 활짝 웃고 있다. 강원도 평창에서 금당계곡으로 거슬러 .. Free Opinion 2007.03.24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2) 귀농으로 부자되기 “농사일은 즐겁고 돈이 됩니다. 농촌으로 오면 행복과 성공을 잡을 수 있습니다.”하늘과 맞닿은 마을.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 3리에서 고추농사를 지으며 ‘배나들 크로바 고추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홍문표(52)씨는 1995년 귀농한 뒤 지난해 고추 농사로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린 ‘억대 부농’.. Free Opinion 2007.03.24
[희망의 씨 뿌리기 귀농] (1) 도시 직장인 농사꾼 되기 충남 홍성군 홍동면 김애마을 이환의(42)씨 부부는 올해 귀농 만 10년을 맞은 농사꾼이다. 부농은 아니지만 논 3200평과 밭 2300평을 일구고, 소 4마리를 키우는 농촌 생활이 남부럽지 않다. 서울 생활에 염증을 느껴 이곳으로 왔던 부부의 얼굴에는 이제 도시에서는 찾기 힘든 여유가 넘친다. ●도시 생활 .. Free Opinion 200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