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노래 / 김재호詩, 이수인曲 테너 엄정행 대우합창단 고향의 노래 / 김재호詩, 이수인曲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 들에 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 한국 음악 마당 2009.07.16
고향의 향수 "고향의 향수" 우리 인생에서 삶의 질이라는 게 좋은 옷 입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좋은 집에 사는 것인 가? 예전 워낙 살기가 어려웠던 시절에는 하루의 세끼 끼니를 어떻게 할 까 하고 걱정해야 했으니 먹을 꺼리부터 걱정하고 챙겨야 했었지만 우리의 자식들은 먹을 것, 입을 것, 잘 곳 걱정은 없는 .. 鶴山의 넋두리 2009.04.24
사라져가는 고향 풍경들 사라져가는 고향 풍경들..... 가마솥 물 끓는 소리 정이 담겨있는 가마솥 부엌은 한집안의 조리와 난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었다. 부뚜막에 걸린 무쇠 가마솥은 가족의 정과 마을 공동체의 정신이 담겨 있는 도구였다. 대가족 제도에서 많은 식구들의 음식은 가마솥으로 조리되었다. 가마솥은 맛있는 .. 想像나래 마당 2009.03.23
그리운 고향집 그리운 고향집 산월 최길준 하얀 눈이 내려 뒤덮인 고향집 뜰 고요 속에 빨갛게 매달려 있는 감 홍시 어머니는 싸립문을 열고 나와 반겨줄 것만 같은데 그 어디에도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질 않네! 너무도 많이 보고 싶은데..... 뭇 서리 내린 들녘 함박눈으로 뒤덮어 하얀 눈꽃이 그리움을 다 마.. 文學산책 마당 2009.01.28
옛고향의 향수 옛고향의 향수 세상이 좋아졌다는 게 무엇을 두고 말하는 건지!옛적 너무 못살던 시절에 찌들었던 세대들은 지금의 세상을 살아가며 어떻게 생각하는 지정녕 세상이 좋아지기만 한 것인 지물어보고 싶을 때가 많다. 고층 아파트에다 끝없이 이어지는 자동차의 물결이우리에게 좋은 것만 가져다 주고 .. 鶴山의 넋두리 200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