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고선지 루트 1만km] 5

[고선지 루트 1만km] 6. 만리장성 서쪽 끝 - 장예 ~ 자위관

[고선지 루트 1만km] 6. 만리장성 서쪽 끝 - 장예 ~ 자위관 서역 입구까지 뻗은 '장성의 꼬리' 만리장성의 서쪽 끝 자위관. 지난날 서역으로 가려는 상인이나 군대는 모두 이곳을 통해야 했다. 자위관의 성루에 오르면 사막에 끝간 데 없이 펼쳐진 장성을 바라볼 수 있다. 조용철 기자 자위관에서 안시로 가..

[고선지 루트 1만km] 5. 동서 교통 요충지 - 우웨이·장예

[고선지 루트 1만km] 5. 동서 교통 요충지 - 우웨이·장예 "초원길 갖는 자 천하를 갖는다" … 유목민 각축장 왼쪽(남쪽)으로 기련산맥과 오른쪽으로 마종산맥이 나란히 달리는 하서회랑. 우웨이에서 장예로 가는 길이다. 멀리 울타리처럼 보이는 만리장성 토성 앞으로 양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고선지 루트 1만km] 3. 천년 고도, 비단길 출발점 - 시안

[고선지 루트 1만km] 3. 천년 고도, 비단길 출발점 - 시안 양귀비 비파소리 아련한 '문명의 교차점' 당나라 시대엔 장안으로 불렸던 시안, 당시의 성벽은 사라지고 명나라 때 새롭게 조성된 고성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높이 12m, 너비 1218m, 길이 14km. 중국 성벽 중 보존상태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