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Maria, gratia plena;/Dominus tecum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Jesus)./Sancta Maria, Mater Dei,/Ora Pro nobis peccatoribus,
nunc et in hora mortis nostrae./Amen."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주님께서 함께
계시니,/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천주의 성모 마리아님,/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대천사
가브리엘의 인사(루가 1 : 28)인 첫째 부분은
이미
6세기의 전례에 나타난다.
엘리사벳의
인사(루가 1 : 42)인 둘째 부분은
1000년쯤에
첫째 부분에 추가되었으며,
동격어로 놓인
'예수'는 교황 우르바누스 4세
(1261~64 재위)가 추가한 듯하다.
마지막의
청원기도는 14세기 또는 15세기에
널리
사용되다가 1568년 교황 피우스 5세가
개혁한
성무일도서에 공식 기도문으로 포함되었다.
노래로 만든
성모송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Ave Mari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