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iamo, libiamo ne' ieti calici, che la belleza infiora; E la fuggevol ora s'inebrii a volutta. Libiamo ne' dolci fremiti che suscita l'amore, poiche quell'occhio al core omnipotente va. Libiamo, amore fra i calici piu caldi baci avra Tra voi, tra voi sapro dividere il tempo mio giocondo; Tutto e follia nel mondo cio che non e piacer. Godiam, fugace e rapido e il gaudio dell' amore, e un fior che nasce e muore, ne piu si puo goder. accento lusighier. La vita e nel tripudio quando non s'ami ancora.... Nol dite a chi l'ignora, e il mio destin cosi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프랑스 작가 뒤마(Dumas)의 소설 “La dame aux camélias”를 소재로 하여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Verdi)가 만든 오페라다. 병든 창녀인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리고 있다. 우리에겐 “춘희(椿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춘(椿)’은 동백 춘 자이고 ‘희(姬)’가 아가씨 희 자이니 풀어 보면 ‘동백 아가씨’ 또는 ‘동백꽃 여인’이란 뜻이 되어진다. 이 오페라가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됐을 때 “동백 아가씨” 또는 “동백꽃 여인”이란 제목이 사용되었던 것도 바로 이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여주인공 비올레타도 항상 가슴에 동백꽃을 달고 나오기도 하지만 원작 자체도 그런 뜻을 가지고 있다. “동백 아가씨” 또는 “동백꽃 여인”이라 한다해서 별로 이상할 것은 없는 것이다. 그럼 순 우리말 풀이로 축배의 노래를 이 축배의 노래를 한국어로 표기해보면 오페라 동백아가씨 중 '권주가'가 되는걸까?? 이작품은 베르디의 28편중 18번째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불행히도 초연에 실패하였다. 초연 실패 이유가 매우 재미있는데 작품의 여주인공인 베올레타는 폐병으로 죽어가는 가련한 인상을 주어야 했는데 초연당시 여주인공은 걸맞지 않게 너무나 건강하고 뚱뚱했다 한다. 비올레타가 졸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주인공이 졸도연기를 했는데 몸집이 얼마나 컷던지 넘어지는 충격에 주위에 있던 먼지가 일제히 피어올라 무대위의 다른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한다. 애잔하고 슬프게 분위기의 장면을 보고 관중의 분위기도 같은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뚱뚱한 여주인공이 쓰러지는 바람에 체중에 견디지 못하고 피어오른는 자욱한 먼지를 보고는 그만 폭소를 터트렸다고 한다. 그러니...쩝~~ 그리고 알프레도역을 맡은 그라찌아니도 감기에 걸려 충분히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였고 다른 가수들의 연습부족도 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외면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파리의 사교계라는 무대가 이탈리아의 관중이나 연출하는 가수에게익숙하지못하고 극의 구성도 오페라로서충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초연은 실패로 끝났지만 일년 뒤 베네테트에서 재연 되었을때는 크게 성공을 거두었고 그후로는 외국에서도 자주 상연되는 단골 오페라중 하나가 되어 지금까지 이른다.
출처 : 畵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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