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국 음악 마당

[스크랩] 비목

鶴山 徐 仁 2006. 1. 2. 02:20
 

비목

장일남 / Vocal - 백남옥

 

 

 

초연이 쓸고간 깊은계곡
깊은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언제나  고운 시간   되십시요

 


 
출처 : 블로그 > 꼬모 갤러리 | 글쓴이 : 꼬모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뚜비쌤 | 글쓴이 : 뚜비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