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대한민국 探訪

[스크랩] 소쇄원 광풍각

鶴山 徐 仁 2005. 9. 19. 08:30


가을 旅行

담 양






소쇄원 광풍각

瀟灑園 光風閣








소쇄원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趙光祖,1482∼1519)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別墅庭園)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때에는 하나의 後園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구에 전개된 前園과
계류를 중심으로 하는 계원(溪園),
내당인 제월당을 중심으로 하는 內園으로 되어 있다.

前園은 대봉대(待鳳臺)와 상하지(上下池), 물레방아,
그리고 애양단(愛陽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원(溪園)은 오곡문 곁의 담 아래에 뚫린
유입구로부터 폭포 그리고 계류를 중심으로
여기에 광풍각(光風閣)을 곁들이고 있다.
광풍각의 대하(臺下)에는 석가산(石假山)이 있었다.
이 계류구역은 유락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내원구역은 제월당(霽月堂)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서
당(堂)과 오곡문(五曲門) 사이에는
두 계단으로 된 매대(梅臺)가 있으며
여기에는 매화, 동백, 산수유등의 나무와
기타 꽃나무가 심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곡문옆의 오암은 자라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있다.


....자료글 편집....








광풍각(光風閣)은
<비갠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라는 뜻의
손님을 위한 사랑방으로 1614년 중수한
정면 3칸, 측면 3칸의 역시 팔작지붕 한식이다.































 
가져온 곳: [땅의 回想]  글쓴이: SHADHA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