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믿는데는 가만히 살펴보면 저마다 그 믿음의 근거가 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근거가 말씀인것처럼 자신의 생각을 믿는 믿음의 근거는 자신의 성실과 선한 생각들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도 많지만,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사람들은 그들이 꼭 패륜적이고 비도덕적인 사람들이기때문이 아닌것을 알 수 있다.
야곱의 쌍둥이 형인 에서의 모습을 보면 더욱 그런것들을 볼 수 있겠다.
에서의 죄
에서는 유능하고 성실한 사람이었다. 사냥을 해다 별미를 해오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 당장 밖으로 달려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에서는 그야말로 아버지의 믿음직한 성실하고 일 잘하는 복받기에 합당한 아들이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하나님은 그런 에서를 미워하셨다. 말라기 성경을 읽어보면 에서를 미워한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다.
에서가 무슨 잘못을 했길레..................
창세기 성경을 보면 에서에게서 어떤 잘못들도 찾아볼 수 없다.
에서는 대표적인 성실하고 일잘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러나 말라기 성경을 보면 에서를 미워 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금세 발견할 수 밖에 없다.
창세기 성경이 에서의 겉모습을 이야기 한다면, 말라기 성경은 에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근레에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노숙자들이 늘고 있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가지각색이다.
어떤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불쌍한 사람들로 보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게을러서 밥벌이도 못하는 인생말종으로 본다.
후자의 경우 대개는 자신을 좀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견해라는 마음이 든다. 그런데 세상에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노숙자들을 다 그런 눈으로 본다면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에 들어간 사람들도 다 죽을 수 밖에 없ㅇ르 것이다.
작위에 의한 범죄도 있지만 분명 부작위에 의한 범죄도 있다. 에서의 삶을 보면 그는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그를 살인한자라고 하고 끝까지 그 마음을 부숴뜨리려고 하신다.
에서의 마음엔 부작위에 의한 살인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래서 그의 마음을 보시고 살인한자로 에서를 판단하고 계신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저주를받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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