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2005.08.23).
몸이 안좋아서 휴가를 병원에 보내다 답답하여 도망나와서 주산지로 향했다.
주산지는 조선조 숙종46년(1720)8월에 착공하여 이듬해인 10월(경종1년)에 완공되었다.
하류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해서 만든 저수지인데 주변경관과 저수지 가운데에 왕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아름다운 호수가 되었다.
비가 와서그런지 주산지에 물이 가득차있었고 파란 하늘 보다 검은 하늘을 담고 있었다.
봄,여름,가을,겨울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개인적으로는 겨울의 주산지를 좋아한다.
버드나무들이 물속에 잠겨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주산지에서 만난 사람들...................
흐린 날씨에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가져온 곳: [호지니의 집짓는 이야기.]  글쓴이: 도편수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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