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의 꿋샷 11♤]<역사를 비틀면 안 됩니다!>
배꽃 ・ 2024. 10. 16. 7:17
[출처] ♤송학의 꿋샷 11♤]<역사를 비틀면 안 됩니다!>>|작성자 배꽃
●밥을 굶고라도 끝까지 읽어 보세요●●
[♤송학의 꿋샷 11♤]
<<역사를 비틀면 안 됩니다!>>
세상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습니다.
승리한 쪽이 있으면 패배한 쪽이 있고. 빼앗는 자가 있으면 빼앗긴 자가 있으며. 이득을 본 자가 있으면 반드시 손해 본 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득도 손해도 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왜곡도 거짓도 비틀어도 안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역사 입니다.
왜곡된 역사엔 이득을 본 자가 있는 반면 손해를 본 자가 있습니다.
거짓 역사엔 혜택을 누리는 자가 있는 반면 피해를 본 자가 있습니다.
흔히 역사는 승리한 자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승리한 자의 마음대로 역사를 기록 할 수 있음을 지적 한 것입니다.
역사의 편향과 편식은 너무도 위험한 것입니다.
역사의 왜곡과 비틀기는 더 위험합니다.
한강의 소설을 보고 소설이니 소설로 보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도 무책임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역사는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살아있는 존재라고 합니다.
과거의 역사는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왜 이런 말들을 하겠습니까.
불운한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 때문입니다.
즉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진실의 역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열쇠라는 겁니다.
어느 국가 어느 민족이건 역사를 통해 인류가 겪어온 다양한 시험과 도전, 성취와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역사란 우리 삶의 연대기이자, 인류가 걸어온 경로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행동, 생각, 감정, 사건들이 축적되어 현재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료로 작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점에서 볼 때 후대 세대는 앞선 역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상을 배우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점들이 각 시대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관점을 느끼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로 인해 사회구성원들은 서로 다른 관계와 사회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된 역사적 경험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과 함께 해야하는 것입니다.
픽션이라는 가면에 가려 사실을 왜곡 시키려는 의도를 가져서도 안 됩니다.
한강에 묻습니다.
5.18과 4.3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소설을 쓴 것입니까.
아니면 모르고 그저 소설의 소재로 이용한 것 뿐입니까.
알고 썼다면 당신은 대한민국 근ㆍ현대 역사를 해친 사람이고.
모르고 썼다면 당신은 지금부터 당신의 책 내용이 대한민국 역사로 박제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노벨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이 태어나 오늘에 이르게한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대한민국 역사는 노벨상은 물론 그 어떤 것도 역사의 종지부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당신의 책을 근거로 이득을 보고자 하는 세력들이 나오고 있으니 그 책임정도는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노벨상과 당신을 앞세워 왜곡되고 비뚤어진 역사를 자기들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역사 소설은 비록 소설이라 해도 진실을 근거로 해야하고. 더더욱 우리나라처럼 남북이 대치하고 있고, 남한 내 주사파와 종북세력들이 득세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심각한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설은 소설로만 보라며 당신의 소설이 남긴 부작용을 외면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직 역사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누구는 비뚤어 지고 뒤집어진 역사를 바로잡으려다 감옥에 가고, 누군가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으려다 엄청난 벌금을 물고,
누군가는 진실을 밝히겠다며 사람을 해치고, 누군가는 역사를 뒤집었다가 목숨을 잃는 일도 벌어지는게 역사논쟁 입니다.
모두가 암울한 이 나라 역사이건만 지금도 역사왜곡이 판을 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노벨상의 기쁨은 혼자 다 차지하시고 또 다시 시작되고 있는 역사논쟁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는 겁니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입니다.
6.25전쟁이 그렇고 5.18과 4.3이 그렇습니다.
한국 사람만 죽은 것도 아니고, 전라도와 제주도 사람만 죽은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죽음은 천대시 하면서 특정지역 사람들의 죽음만 억울하다 표현하면 바로 그것이 지식 편식이자 역사 편식인 것입니다.
지적하자니 너무 많아 한가지만 따져 묻겠습니다.
당신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는 "두부처럼 잘리어진 어여쁜 너의 젓가슴"이라는 문장이 등장합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광주에 투입된 공수 부대원들이 소녀의 젓가슴을 칼로 베었다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제가 아는바 터무니 없는 것이구요.
이 내용들은 당시 좌파들이 시민 선동을 위해 없는 사실을 만들어 뿌린 '전두환 광주살육작전'이라는 유인물에 들어 있는 내용 아닙니까.
'전두환 광주살육작전'에는 끔찍한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첫째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 싹쓸이 하러 왔다’.
둘째 ‘공수부대원이 여자의 젖가슴을 대검으로 도려냈다’.
셋째 ‘공수부대원이 임신한 여자의 배를 대검으로 찔렀다’.
넷째 ‘죽은 시민을 불도저로 밀면서 처리하는 과정이 TV에 나왔다’.
다섯째 ‘공수부대원이 광주에 들어오면 광주시민을 무자비하게 죽일 것이다’.
여섯째 ‘공수부대원 곤봉 속에는 철심이 박혀 있다’.
일곱째 ‘공수부대원들이 독한 술과 환각제를 먹었고, 사거리 20미터의 화염방사기를 쏘았다’등이다.
이걸 믿습니까. 이거 누가 만든 겁니까. 이 유언비어 유인물을 작성한 사람은 광주운동권 김현장이라는 인물입니다.
김현장은 조선대학교 민주투쟁위원회 명의로 이 문건을 작성하였습니다.
당시 김현장은 전남 구례의 천은사에 기거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김현장은 유인물 초안이 완성되자마자 전주의 정의구현사제단에게로 달려가 이를 전달합니다.
유인물을 전달받은 문정현 신부는 곧바로 전주성당의 고속복사기로 수 만 장 복사하여 천주교 조직을 통해 전국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악성 유언비어 유인물을 작성한 김현장은 5.18 광주 현장을 직접 목격한 목격자가 아니었습니다.
이는 김현장이 김대중을 만나러 서울에 도착 했지만 김대중이 연행 되었다는 뉴스를 듣자마자 곧바로 구례 천은사로 피신 했기 때문입니다.
김현장은 천은사에서 북한 방송이 퍼뜨리는 유언비어와 구례의 가톨릭농민회 회원들에게서 들은 유언비어를 토대로 80년 5월 21일 ‘전두환의 광주살육작전’이라는 유인물을 완성시켰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악성 유언비어 유인물 속의 내용을 소설 속에 묘사할 수 있는 겁니까.
바로 '전두환 광주살육작전'유인물 두번째 내용이 그 내용이 아니냐고 묻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국민들이 그 문장을 읽으면 공수부대원들에 치를 떨지 않겠습니까.
아니 전체 군인을 증오하지 않겠냐구요.
이건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에 작가의 상상력을 덫칠해 또다른 분노와 증오를 유발시킨 것입니다.
반드시 사실여부를 알아보시고 아니라면 국민과 공수부대원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제발 앞으로의 책은 한강 작가 개인의 상상력을 동원해 대한민국 역사를 난도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강 개인의 문학성이 결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강 작가와 소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총신대 총장을 지내신 정성구 박사의 우려에 공감을 하면서 그의 주장을 여기에 옮깁니다.
'한마디로 그는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저주하고, 국가를 범죄집단으로 몰아가는 좌파이론을 소설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실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6·25 김일성의 남침 전쟁을, 북조선의 주장대로 한국이 북침했다고 쓰고 있고,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대한민국을 세우는 중에 이를 반대하기 위한 건국 반대세력에 동조하고,
또한 공산당의 준동으로 이루어진 사태들을 희생자의 입장에서만 바라보았다'
제가 수많은 비판 중에 정성구 박사의 글을 일부 소개한 것은 이 분이 기독교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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