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 음악 마당
고월(古月) / 박용래
유리병 속으로 파뿌리 내리듯내리는봄비.고양이와 바라보며몇 줄 시(詩)를 위해젊은 날을 앓다가하루는돌 치켜들고원고지 빈 칸에갇혀버렸습니다고월(古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