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연꽃의 일생
이번 주말 이틀동안(8/31~9/1) 계속 저녁에 밤에만 피는 빅토리아연꽃을 찍어러 경기 시흥의 관곡지엘 갔다.
첫째날(8/31)에는 대중교통 이용하여(버스-->전철-->버스) 3시간반 걸려서 갔고,
둘째날(9/1)에는 이곳 수지에 사는 같은 사진 동호회원 차를 타고 가니 1시간 가량 걸렸다.
빅토리아연은 이틀 동안 꽃을 피우는데, 저녁에 꽃잎이 열렸다가(Open) , 새벽에 꽃잎이 닫힌다(Close).
첫째날에는 꽃이 하얀 속살을 내보이며 피고,
둘째날에는 붉은 보라색 속살을 내보이면 피고.
셋째날에는 꽃이 저버린다.
● 첫째날(8/31)
1. 하얀 속살을 내보이는 빅토리아연꽃(저녁 8시경)
● 둘째날(9/1)
둘째날에는 꽃이 붉은보라색 속살을 내보였다.
2. 저녁 6시경 ===> 꽃잎 색갈이 첫째날의 흰색에서 붉은 보라색으로 바꼈다.
3. 밤 9시경 ===> 꽃의 아래반(半)은 물에 비친 반영(半影)이고 위의 반(半)을 보면 빅토리아 여왕의 왕관을 닮았다.
이렇게 꽃이 왕관 모양으로 활짝 핀후에 그다음날에는꽃이 저버린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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