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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야생화 단지로 변한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鶴山 徐 仁 2012. 6. 11. 09:49

 


야생화 단지로 변한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 자유당 말기 부정선거 현장을 지켜본 한 서방 기자가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은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꽃을 바라는 것과 같다"라고 비아냥거린 적이 있다. 그러나 어찌된 샘인지 냄새 나고 쓰레기로 가득 찬 수도권매립지에 예쁜 야생화가 활짝 피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지 동쪽 끝 일부를 야생화단지로 조성하여,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개방한 것이다. "드림파크"로 명명된 이 야생화 단지는 2004년부터 4년에 걸처 쓰레기 매립지위에 1m두깨로 흙을 쌓아올려 조성한 것이다.


2014년 전면 개방을 앞두고 그 동안 봄과 가을, 야생화 축제, 국화축제 기간에 한해 한시적으로 시범 개방한 것이다.

이번에(5/25~6/10) 개방된 야생화단지 총 면적은 86만㎡(약 26만평)에 달한다. 이 곳은 현재 야생초 화원과 자연학습관찰지구,
습지관찰지구,억새원,자연생태연못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모두 36개 테마에 300여 종의 식물, 66만 송이가 자태를
뽐내며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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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음처럼' : 통혁당 사건으로 1968년 구속되어 20년간 옥살이를 한 성공회대학교의 신영복씨가 쓴 수필집의 제목이다.
두산소주(현 롯데주류)에서 신영복씨가 재직 중인 성공회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이를 소주 이름으로 정한 것인데,
소주 이름 '처음처럼'이 왜 여기에 붙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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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캘리포니아 양귀비 : '금영화', '꽃양귀비'라고도 부르며 아편을 만들수 있는 것으로 오해 할 수 있지만,

이것은 관상용꽃이며, 꽃색은 붉은색, 황색, 분홍색, 흰색, 등 여러가지 색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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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붉은 색갈의 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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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동기회
글쓴이 : 여정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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