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스크랩] 탱자나무 Poncirus trifoliata

鶴山 徐 仁 2010. 12. 5. 12:58

탱자나무 Poncirus trifoliata

분류 식물>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쥐손이풀목>운향과>탱자나무속

운향과(芸香科 Rut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3m 정도 자라며, 줄기와 가지 곳곳에 커다랗고 뾰족한 가시들이 달려 있다. 잎은 어긋나며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조금 두껍다.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으며 잎자루 양쪽으로 날개가 달려 있다. 꽃은 지름이 3~5㎝로 잎이 나오기 전인 봄에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하얗게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많다. 지름이 3~5㎝ 정도인 열매는 노란색의 장과(漿果)로 익는데, 향기는 좋지만 날것으로 먹지 못하며, 겉에는 털이 많이 나 있다. 덜 익은 열매를 2~3조각으로 잘라 말린 것은 지실(枳實), 열매 껍질을 말린 것은 지각(枳殼)이라 하여 건위제·이뇨제로 쓰는데, 지각은 관장제(寬腸劑)로, 지실은 습진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남쪽 지방에서는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고, 감귤의 대목(臺木)으로도 심는다.  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의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78호,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의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데, 북방한계 지역으로 식물학적 가치를 두고 지정된 것이다. 중국원산으로 추정되나 일부 학자는 한국에서도 자생해왔다고 주장한다. 영명은 Trifoliate Orange, 뜻은 추상, 추억이다.

 

 

 

 

출처 : 생태사진여행[ecoeyefocus]
글쓴이 : 들꽃 원글보기
메모 :

'사진과 映像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노을 1  (0) 2010.12.09
[스크랩] 겨울풍경  (0) 2010.12.05
그림같은 설경   (0) 2010.12.04
설경과 단풍   (0) 2010.12.04
[스크랩] 절경  (0) 20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