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절의 모딜리아니,1909년경
다른 화가들의 관례와는 달리 모딜리아니는 자화상을 거의 그리지 않았다. 그의 말처럼 '나는 나를 향해 마주보고 있는 살아 있는 인간을 봐야만 일을 할 수 있다. '던 이른바 '만남의 화가'여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그가 이 작품처럼 매우 조심스러운 붓 놀림으로 자화상을 그렸다는 건 후대의 사람들을 위해 다행한 일이었다. 이것이 남아있는 그의 유일한 자화상(1919년)이다. 화가는 자신의 운명을 예감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모델의 인상으로 보아 1920년 1월 24일(그가 죽은 날)은 멀지 않은 것 같다. '카라 이탈리아 (그리운 이태리)'란 말을 남기고 그는 떠났다.
Caryatid 카리아티드
Caryatid 카리아티드
Lying Nude
Studio Di Nudo I
Studio Di Nudo II
Nude with a Hat, 1908, oil on canvas, 80x50 cm
누워있는 누드,Le Grand Nude,1919, oil on canvas, 72.4x116.5cm, 현대미술관 뉴욕
앉아있는 누드 Seated Nude, 1916, oil on canvas, 92x60cm, 커톨드 인스티튜트, 런던
앉아 있는 누드, 1917년 . 캔버스에 유채, 73x116cm, 안트워프 왕립 미술관 소장
서 있는 누드, 1917년 . 캔버스에 유채, 92x65cm, 파리 개인 소장
소파에 앉은 누드 Grand Nude, 1917, oil on canvas, 100x65cm, private collection
Nude Lying on the Back, 1917
장밋빛 누드, Nude Sdraiato, 1917, oil on canvas, 60x92cm, private collection
Reclining Nude, 1917, Oil on canvas, 60.6 x 92.7 cm, The Mr. and Mrs. Klaus G. Perls Collection
Large Nude
Reclining Nude, 1917
Reclining Nude from the Back (Nu couche de dos), 1917, Oil on canvas, 64.5 x 99.5 cm, Barnes Foundation, Merion, PA
Nude on a Blue Cushion, 1917, oil on linen, .654 x 1.009 m, Chester Dal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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