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스크랩> 히말라야 설산의 아름다움

鶴山 徐 仁 2009. 7. 21. 19:40

 



메이리쉐산과 마을.
샹그릴라-티벳 명상여행 일정 중,
가장 백미로 꼽히는 만년설산 앞에서의 명상을 위해
메이리쉐산으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


도로에서 바라본 메이리쉐산의 주봉.
1년에 단 몇 번밖에 볼 수 없다는
메이리쉐산을 아무 방해없이 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샹그릴라-티벳 명상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된다.


멘츠무봉.
가까이 갈수록 설산의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메이리쉐산의 다섯 주봉 중 하나인 멘츠무봉이 빛나고 있다.



메이리쉐산과 백탑이 있는 풍경.


백탑과 함께 메이리쉐산의 제1주봉인 카와격박봉을 가까이 찍어 보았다.


메이리쉐산의 다섯 주봉.
맨 위부터 멘츠무봉, 오자봉, 신녀봉(엄마봉), 카와격박봉, 장군봉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영험함이 느껴진다.


메이리쉐산이 보이는 곳에 숙소를 정해 호텔 창 밖으로 펼쳐진
메이리쉐산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도 행운 중의 행운이었다.


메이리쉐산의 일출이 시작되기 전 모습.
이 사진부터는 샹그릴라-티벳 명상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3월 답사를 갔을 때 찍은 일출 사진이다.
이때도 정말 일년 중 몇 번 밖에 볼 수 없다던
출을 운 좋게도 볼 수 있었다.


일출을 기다리며...
영하로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무척 추운 날씨였기 때문에
곳곳에 피워놓은 모닥불 곁에서 일출을 기다렸다.


멘츠무봉의 일출이 시작되는 모습.
봉우리 맨 꼭대기부터 햇빛을 받기 시작했다.


카와격박봉의 일출 과정을 찍어 보았다.
태양이 떠오를수록 점점 붉어지는 설산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정말 경이로운 순간이었다.
해가 다 뜨고나면 붉게 빛나던 설산이 본래의 하얀색으로 돌아온다.


일출의 절정에 있는 메이리쉐산이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엄청난 일출 쇼를 막 끝낸 메이리쉐산이 본래의 색을 다시 찾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메이리쉐산의 일출을 본 사람들은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을 마음에 가득 담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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