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사랑은 타 들어가는 강열함을 품고 있지만 절제해야하는 그런 사랑이기에 더욱 열정적일 수 있다. 황혼의 사랑은 찢어지는 강열함을 품고 있지만 이루어질수 없는 아픔이기에 더욱 고달픈 사랑일 수도 있다. 황혼의 사랑은 갈갈이 부서지는 강열함을 품고 있지만 표현할수 없는 아픔이 있기에 더욱 외로운 그리움일수도 있다. 황혼의 사랑은 절규하는 강열함을 품고 있지만 가까이 다가갈수 없기에 더욱 애잔한 사랑일수 있다. 황혼의 사랑은 터질것 같은 강열함을 품고 있지만 달려가 안길수 없음에 더욱 슬픔의 눈물일수 있다. 황혼 의 사랑은 무지가 되는 강열함을 품고 있지만 가슴 저 깊은 곳에서 혼자 삭여야만 하므로... 더욱 뜨거운 시름일수 있다. 황혼의 사랑은 아예 시작 조차 하지않는 것이 어떨까?... 아~ 그러나 이미 시작된 황혼의 사랑 그 황혼의 사랑도 사랑인것을... 하지않고 못하는 사랑보다는 감싸는 사랑이 더욱 풍부한 삶이지 않을까... 그래서 더욱 더 소중한 황혼의 사랑아 정말 사랑한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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