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북유럽(19)/페테르부르크/뱃머리 등대.페터 앤 파울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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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으로부터 도시를 지키기 위해 세워진 피터 앤 폴 요새가 보인다.
121.8m에 이르는 첨탑을 가지고 있으며, 피터와 폴 대성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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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대 높이가 32m나 되고, 해전기념 원주 2개는 그리스 로마시대의 '해전기념 원주'를 본따서 원주를 빙돌면서
8개의 뱃머리로 장식되어 있다. 국가기념일에만 가스등을 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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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정시대 황제들의 거처였던 겨울궁전인 에르미따쥐 궁전, 지금은 국립 박물관으로 쓰인다
7. 상트에서는 결혼을 하면 신랑, 신부, 그의 친구들이 이곳에 온다고 한다. 서로 샴페인을 마시면서 영원할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 이곳에 와서 샴페인 마실 일이 또 없을테니(그러나 이혼율이 그렇게 높단다.) 유리잔을 돌에 던져 깨뜨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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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랑은 신부 친구들이, 신부는 신랑 친구들이 한참을 들고 있었다.
13. 등대 옆 쪽에 이런 돌이 있었는데, 그 주위에 유리 조각들이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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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페터 앤 파울 요새(PETER AND PAUL FORTRESS)
적의 급습으로부터 도시를 지키기 위해 1703년 세워진 요새이다. 18세기 중반부터는 형무소를 겸하였다.
이 복합 구조물은 Peter 와 Paul 대성당 또한 포함하고 있다. 이 대성당의 디자인은 D. Trezzini가 하였다.
이 대성당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121.8미터에 이르는 첨탑을 가지고 있다. 요새에는 대성당 이외에도 러시아 해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의 집과 페터 1세의 작은 보트의 사본을 보관하고 있는 곳 그리고 그 이외에도 중요한 곳을 많이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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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표트르 1세 [Pyotr I, 1672.6.9~1725.2.8]
러시아 로마노프왕조 제4대의 황제(재위 1682∼1725). 알렉세이의 14째 아들이다. 알렉세이 황제의 후처(後妻) 나타리아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10세 때에 궁중혁명(宮中革命)으로 크렘린에서 쫓겨나 모스크바 근교 프레오브라젠스코에 마을로 이사하였다.
정규 교육이라고는 거의 받지 못하고 자랐으나,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고 건강하여, 초인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정력적인 방법으로,
러시아에 주류하던 외국인들로부터 포술(砲術) ·조선술(造船術) 등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 익혔다.
1682년 이복형(異腹兄) 이반 5세, 이어서 이복 누나 소피아와 병립(竝立)하여 정무(政務)를 보다가, 소피아가 그에 대한 음모를
꾸미다가 실패하자, 1689년 정치의 실권이 그에게로 돌아갔다. 1695년 돈강(江)의 하구(河口)에 있는 터키의 요새 아조프를 공격하다가
실패하자, 많은 외국인 기사(技師)들을 초빙하는 한편 전국의 장인(匠人)들을 소집하여 함대(艦隊)를 편성하고,
이듬해 다시 터키를 공격하여 아조프를 차지하였다.
1700년 스웨덴과 북방전쟁이 벌어져 21년이나 싸움이 계속되었으나, 니스타트의 화의(和議)로써 잉그리아 ·에스토니아 ·리보니아 등을
손에 넣어 러시아가 목적한 바를 거의 달성하였다. 1721년 원로원(元老院)은 그에게 ‘임페라톨’(황제)이라는 칭호를 보내고,
또 ‘대제(大帝)’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이로써 러시아의 절대주의왕정이 확립되었다.
1703년부터 네바 하구(河口)의 삼각주에 새로운 수도(首都) 상트페테르부르크(표트르의 도시라는 뜻)를 건설하여, 이곳을 ‘유럽에 대한
창구(窓口)’로 사용함과 동시에 발트해(海) 지배를 위한 기지로 삼았다. 부국강병책(富國强兵策)으로서 군사 ·행정 ·산업 ·교육 ·종교 등
각 분야에 걸친 개혁을 단행하였으나, 그 대부분이 즉흥적인 착상에서 나온 것이고, 중심 사상이 결여된 것이었기 때문에 오래 계속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가 세운 14의 ‘관등표(官等表)’는 경찰제도와 함께 제정(帝政)이 몰락할 때까지 존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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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바이올린이나 기타를 연상 시키는 페테르바블로프스크 성당
1712 스위스인 건축가 도메니코트레지에 의해 시작 되었으며 1733년 완성을 했으나 그 후 종류에
피레침이 없었기 때문에 자주 화재가 발생했는데1756년 화재로 첨탑과 네델란드제 시계가 불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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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6.30(맑음)
성이삭성당- 바실리섬의 뱃머리 등대- 페터 앤 파울 요새- 모스크바도착(숙박)
바실리섬의 뱃머리 등대
바실리섬으로 들어서면 바로 눈앞에 두개의 기둥이 펼쳐진다.
이것은 로스뜨랄느에 깔로나 라는 등대로 "로스뜨르"란 원래 고대로마 군선의 뱃머리의 연단으로서
노획한 뱃머리로 장식을 했던 것을 말하는데 그것을 본따서 만들었고, 러시아의 4대 강을 의미하는 뱃머리가 조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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