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아쉬움/ 용혜원

鶴山 徐 仁 2007. 7. 8. 13:36

 
아쉬움/ 용혜원 
살다 보면 지나고 보면
무언가 부족하고
무언가 허전하고
아쉬움이 있다.
아 !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그때 그러지 말고 
잘 할 걸 그랬다.
후회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눈에 띄이지 않아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다가
지나고 나면 떠나고 나면 
알 것만 같다.
그런 아쉬움이 있기에
우리들의 삶은
그만큼의 그리움이 있다.
그만큼의 소망이 있다.
그만큼의 사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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