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마음의 길동무

鶴山 徐 仁 2007. 6. 8. 11:24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이웃, 친구들 그런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 보다는 우리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반가운 동반자, 아름다운 인연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의 '마음의 길동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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