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개그맨 김형곤이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사망하자 일반인, 특히 중년이후의
사람들의 돌연사의 원인과 그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져있는 모양입니다.
좀 전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변고를 당하는 일은 사고가 아니고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정도인 것 같습니다.(사실은 그마저도 발병 전 나타나는 가벼운 전조
증상들을 무심코 지나쳐 버린 탓이겠지만)
50줄로 넘어서면 어느덧 불어나 있는 뱃살 만큼이나 돌연사의 위험이 커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간단한 노력으로 그 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권해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모두들 잘 알고있는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것입니다.
아스피린은 오랜 전통의 해열 진통 소염제로, 고대로부터 꾸준히 사용되어 온
약물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아스피린에 대한 연구가 끊이지 않고,
또한 새로운 효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강력한 혈전 억제작용이 확인되고 심근경색,일과성 허혈발작,
혈관성형술 등에 대한 우수한 예방 치료효과가 입증되어, 지금은 뇌졸중 및
심장마비 등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치료에 필수적인 약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상의 효과 이외에도 대장암, 폐암등 일부 암에 대한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두둑한 보너스도 준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열진통제로 쓸 때의 아스피린은 1정이 500mg인데 반해
순환기질환의 예방목적으로 쓰는 아스피린은 100mg짜리 입니다.
(외국에서는 81mg 아스피린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어린애들이 열날 때 먹이던 어린이 아스피린이 100mg인데 이 용량을 매일
먹으려니, 장에서 녹도록 장용정을 만들어서 위장장애를 해결한 것이
아스피린 프로텍트입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일반약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처방전이 필요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0정에 1만원 전후의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같은 용량의 어린이 아스피린의
약 3배 정도의 가격이지만 제형이 다르고 위장장애를 경감시켰으니
그정도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 된답니다.)
이 약은 규칙적으로 장기복용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매일 복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단,소화성 궤양환자나 혈우병환자 등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복용기간 중 수술을 할 경우나 외상으로 인한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하루 100원 정도 투자해서 돌연사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면 충분히
할만하지 않겠습니까??
의학적 상식이 깊지 못하고 퍼온 글이라 과신해서 될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아스피린의 이같은 효능은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특히 산행하는 사람들은 아스피린은 상비약으로 배낭에 넣어두면 좋겠습니다.
가슴이 떨리거나 심지어 다리에 쥐가 날때도 복용하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거든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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