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국 음악 마당

떠날때는말없이/현미

鶴山 徐 仁 2006. 10. 22. 10:12
      떠날때는말없이/현미 그날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고왔죠 아 그 날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 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그날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아무리 불러봐도 그 자리는 비어있죠 아 그날이 언제였나 비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