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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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회춘의 묘약은 사랑

회춘(回春)의 묘약은 사랑, 약은 잘 써야비뇨기과를 찾는 환자의 70~80%가 60세 이상의 노인분이라고 한다. 그들은 간혹 "성행위는 한달에 몇번 하는 것이 정상입니까?", "제가 몇 살까지 성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 정답을 말하자면 성생활에서 나이나 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일반적으로 30대에는 주 2회 성관계를 갖는 것이 70세 이상이 되면 월 평균 2회 정도가 된다고 한다. 성관계 횟수는 개인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말하길 이상적인 성생활이란 다음날 일하는데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이다. 노인의 성적능력은 감퇴되는 것이 아니라 빈도수가 준다라고 생각하면 된다.'잘 사는 것은 잘 죽는 일이요, 잘 죽는 것은 잘 사는 일' 이란 말이 있는데 잘못(?) 죽어 본인에게도 유족..

건강관리 마당 2005.07.24

[스크랩] 인도여행 4. 핑크시티 자이프르의 시티 팰리스

친구나, 친지들이 한팀이 되어서 가는 여행도 좋지만 이번처럼 모르는 이들과의 여행도 재미있다며칠쯤 지나면 멤버들의 신상이 파악되는데사는곳, 학교등의 족보 묻다보면 이리저리 연결되는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우리 아들은 혼자가는 배낭 여행을 제법 다녀보아서각지에서 만나는 외국 여행객들과의 대화가 인생 공부에 도움이 된다나 어쩐다나!이번 일행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가 이녀석은 궁금한가보다총 14명 인데  6+.4+.2+.26명 그룹은  자칭 페미니스트(feminist )들로 조각가,화가 ,사진작가, 시인, 여성학박사, 컴퓨터박사로나이는 60세중반 부터 40대 중반으로 개성이 강하고 톡톡 튀는  현재 활동하는 여성,무슨 페미니스트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분들인 것 같고... 4명은  연금 받으며 돈과 시간의..

아시아 중동圈 2005.07.24

[스크랩] 인도여행 3 ... 자이프루의 엠바성

자이프루는 인도의 타르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한곳으로도시의 풍경은 중세같은 모습이지만 역사는 260년 박에 안된도시이다무굴제국이 쇠퇴할때 힌두군주 자이싱이 언덕위의 엠바성에서 내려와 만든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시이며내가 이번 돌아본 곳 중에 유일하게 그리 높지는 않지만 언덕으로 둘러쌓인 도시수도인 델리를 기점으로 자이푸르와, 타지마할로 이름난 아그라로 이어지는 인도 북부 여행지 황금코스를 지도위치상으로 세모꼴이어서 트라이앵글이라 일컽는다        인도 지도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이던 1876년,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인 웨일스의 왕자(훗날 에드워드 7세)가 자이푸르를 방문하게되어도시 전체를 핑크색으로 단장하여 핑크시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그래선지 색다른 신비로운 고장으로 비친다/시내관광은 다음편에....

아시아 중동圈 2005.07.24

[스크랩] 인도여행 2 ... 올드델리의 이슬람 승전탑 꾸둡미나르

여행사에서 마련해주는 호텔이나 식당은 항상 고급에 속한다내눈에 비친 인도인들의 생활이 비참하게 느껴져다른 나라 여행때보다 이런 호사가 좀 미안했다 점심식사를 위해 훌륭한 정원을 갖춘 델리의 한 식당으로 들어가자 노인,장년 ,어린아이( 3대로 보이는 )의 환영 음악과 춤이 시선을 끈다  어쩜 고 녀석의 간드러지는 율동과 표정은 완전 프로여서 같이 춤을 추어보았다같이 즐겼으니 이럴땐 물론 팁을 주어야 하는게 에티켓이고팁이래야 겨우 1$이지만....          점심식사후 들린 꾸뚭 미나르는 탑은   높이 72m의 기저부 지름 14.5m의 붉은 사암의 탑(3층까지),4,5층은 대리석으로 힌두교 국가를 물리치고 처음 이슬람 왕조를 세운 기념으로1199년 착공해서 3대왕에 걸쳐 완성한 탑이다 벽돌 처럼 다듬어..

아시아 중동圈 2005.07.24

[스크랩] 인도여행 1 ... 델리

수년전부터 벼르던 여행을 다녀왔지만 무엇부터 이야기를 끄집어 내야할지 막막하다 문명의 발상지요, 광활한 땅, 다양한 민족과 종교 혼란함 속의 질서 ,처절한 삶의 모습,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그곳 인구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12억이라지만 어떤 통계학자는 인도는 인구 통계 내기가 힘들어 아마 중국보다 더 많을 거라는이야기도 있는데그걸 실감할 수있는 여행이었다  그 대국 인도의 첫 공항 풍경은 황당했다 나라의 얼굴인 공항은 에어컨 작동은 안되는지 덥고.좁고, 무질서해서입국 수속이 거의 한 시간이 걸렸는데 줄을 정리하는 직원도 없는 아수라장이다 가이드의 말론 여러분 "인도는 되는것도 없고안되는 것도 없는 나라"이니 이제부터의 여행은 각오해야한다는 것.... 뭐 호강하려고 떠난 여행이 아니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며..

아시아 중동圈 2005.07.24

[스크랩] Winterhalter 의 림스키코르샤코프 부인 초상

Franz Xaver Winterhalter. Portrait of Mme. Rimsky-Korsakova.1864. Oil on canvas. Musée d'Orsay, Paris, France. 오르세에서 이 그림의 보았을 적 말을 걸고 싶은 충동이 있었습니다.눈빛이 살아있는 듯 하여 .... 독일의 화가로 절충주의 장르의 그림이라던데 .... 자세히 알고픈 분은 스스로 .....   ♬ Secret Garden, Last Present  (From The Film 'Last Present' - 2001) 가져온 곳: [가끔은 하늘을 보며 ...]&nbsp 글쓴이: Travel Designer 바로 가기

외국작가 畵壇 2005.07.24

[스크랩] 라 조콘다(La Gioconda)

빠리 루브르박물관 드농관 2층 임시전시실에서 1503-1506. Oil on wood 내년이면 이 그림은 완성된지 500주년을 맞는다...      신비의 미소....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 "모나리자"를 떠올리게 된다.   모나리자의 눈썹이 없는 이유로 두가지 설이 있다.  첫번째 이야기... 흔히 알려진 바로는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은 은행가인 '조콘도'의 부인.....어느 날, 다 빈치에게 피렌체의 은행가인 조콘도가 부인을 데려 오게된다. 초상화 부탁을 받은 다빈치는 아름다운 그녀를 화폭에 옮기기로 한다.그녀는 매일같이 다 빈치의 작업실에 가 모델이 되어 주었다. 부인은 하루빨리 완성된 그림을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림은 쉽게 완성되지 않았다.  그렇게  3년이 지나서 하루는  부인이 다 빈치에게 ..

외국작가 畵壇 2005.07.24

[스크랩] Wassily Kandinsky. Dominant Curve

어떤 그림이 정답일까?1995년 여름 한국에서 아트포스터로 선풍적 인기였던 이 그림은 최근 방송 소품에서도 다른 방향으로 걸려있었다. -------------------------------------------------------------   1번      2번     3번      4번   Wassily Kandinsky. Dominant Curve (Courbe dominante), April 1936. Oil on canvas, 50 7/8 x 76 1/2 inches. Solomon R. Guggenheim Museum. 45.989. Vasily Kandinsky © 2003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ADAGP, Paris.  1936. Oil ..

외국작가 畵壇 2005.07.24

[스크랩] Leonardo da Vinci, St. John the Baptist.

Leonardo da Vinci. St. John the Baptist.1513-1516. Oil on wood. Louvre, Paris, France. 여자도 그렇다고 남자도 아닌 그림을 그려낸 다빈치...아직 손이 불완전한 다빈치 - 아마도 데생 기초가 더 필요한듯그리고 뒤에서 머무르는 어깨 - 사랑한다.그러나 자신의 몸을 다스리려면 어깨는 앞으로 나와야한다.덩컨과 리진스키의 사이에서... 가져온 곳: [가끔은 하늘을 보며 ...]&nbsp 글쓴이: Travel Designer 바로 가기

외국작가 畵壇 2005.07.24

[스크랩] 산은 옛 산이로되...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晝夜)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손가 인걸(人傑)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은   자신의 기방을 거쳐간 수많은 남자들...황진이는 그들 모두에게 사랑을 주었다. 그들 역시 그녀를 사랑했을 것이나,아내로 삼지 않는 바에야 언제까지 기방을 출입하며 만날 수는 없었겠지...결국 각자의 사연따라, 인연따라 다른 길을 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인데...  'out of sight, out of mind '  시야에서 떠나면 마음에서도 떠난다.(특히 기억력이 결핍된 나에게는 정말 금과옥조와 같은 명언 -_-;) 대부분의 남자들은 헤어진 후 자신의 자리에 충실하며 추억으로나 그녀를 기억했을 것이나,사랑이 생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그녀에게는 떠난 이들 모두가 크던 작던 ..

文學산책 마당 200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