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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조원 들인 ‘킬체인의 눈’ 정찰위성, 北전파교란에 무방비 신규진 기자 ,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0-12-09 03:00수정 2020-12-09 09:20 2023년 전력화 목표… 무용지물 우려 크게보기 군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핵심 전력으로 개발 중인 정찰위성에 북한의 전파교란(jamming) 공격을 방어할 마땅한 기술이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2023년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찰위성 개발 사업(일명 425사업)은 대북 선제타격 능력인 ‘킬체인(Kill Chain)’의 눈으로 불린다. 하지만 정찰위성이 유사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안 그래도 미국의 반대로 현 정부 임기 내 어려워진 전작권 전환 이슈에도 작지 않은 ..